[코인시황] 비트코인 4만8천달러선 붕괴...연준 긴축과 위험 회피
Damanick Dantes2021년 12월14일 09:50 BTC(비트코인)는 낙관적인 분위기가 사라지면서 주간 가격 범위 하단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약 7% 하락했으며, 같은 기간 ETH(이더리움)는 10%, SOL(솔)은 12% 하락했다. 14~15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상황에서 최근 가상자산 시장 전반이 하락하자 일부 분석가는 단기적인 가격 방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연준이 테이퍼링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일부 투자자는 주식, 가상자산 등 투기 자산에 대한 노출을 줄일 수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긴축 통화정책은 주기적인 역풍으로 남아 앞으로 몇 주 동안 가상자산 실적을 지배할 수 있다”며 “투자자들은 위험 노출 수준에 신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가격 가상자산(현지시간 14일 오전 6시) ● 비트코인(BTC) : 4만6366달러(약 5480만원) -7.79% ● 이더리움(ETH) : 3728달러(약 440만원) -10.09% 전통시장 ● S&P500 지수 : -0.91% ● 금 : 온스당 1786달러(약 211만원), +0.21% ●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 1.41% 기술적인 관점에서 보면, BTC 가격은 현재 지원 수준이 유지되지 않을 경우 붕괴되기 쉬울 것으로 보인다. Fx프로의 알렉스 쿱트시케비치 분석가는 “시장의 주요 단기지표는 BTC 200일 이동평균이 될 것”이라며 “이동평균 위로 반등한다는 것은 낙관적인 정서가 우세하고, 이에 따라 이번 달에 다시 5만달러 또는 6만달러 이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급격한 하락은 4만1000달러, 심지어 3만달러 선까지 더 깊은 조정의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가상자산 시장이 하락하면서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 유입 규모는 지난주 1억8400만달러보다 52% 감소한 8800만달러를 기록했다. BTC에 초점을 맞춘 펀드 유입량은 5200만달러로 이번 주 유입의 대부분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