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헨리 NFT, 팬과 경계 없이 소통할 새 무대
임준혁2022년 1월10일 14:49 K팝의 팬이라면 헨리를 모를 리 없다. 헨리는 한국의 대중음악계에서 십 년 넘게 명성을 쌓았다. 헨리는 슈퍼주니어-M을 통해 2008년에 데뷔했다. 첫 솔로 앨범을 2013년에 발매했다. 뮤지션으로, TV 스타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대중음악 스타로 유명하지만 어려서는 클래식 바이올린 연주자로 훈련받았다. 보컬, 바이올린, 댄스, 이제는 미술까지, 헨리는 다재다능하다. K팝 아티스트 헨리가 NFT 산업에 진출한다. 이미지 출처=오리진 프로토콜가수 헨리가 NFT를 발행한다. 출처=오리진프로토콜 헨리는 지난해 국제 미술 무대에 등장했다. 런던의 사치 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하면서였다. 그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펜듈럼 페인팅(pendulum painting) 기법으로 작업했다 밝혔다. 물감과 진자운동과 중력을 이용한 기법이다. 물리 법칙의 시각화랄까. 보노라면 최면에 빠질 것 같은 작품이다. 헨리는 지난해 12월 코인데스크 코리아에 알렸다. 자기가 NFT 아트를 시작한다고 말이다. 자세한 설명을 듣기 위해 나는 마이애미로 찾아갔다. 마이애미 아트바젤 2021 행사와 오리진 프로토콜의 이벤트가 그곳에서 열리고 있었다. 마이애미 아트바젤 기간에 NFT 크리에이터와 VIP 게스트를 위한 전시회를 오리진 프로토콜이 개최한 것이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헨리의 NFT가 올라올 플랫폼이기도 하다. 이미지 출처=오리진 프로토콜 헨리는 1989년생이다. 나와 세 살 차이지만 열 살은 젊어 보인다. 미국 중서부 아무 도시나 찾아가 대학생이라 주장해도 사람들이 믿지 않을까. TV에서 보는 헨리는 종종 열정이 넘치며 실없는 장난을 좋아할 사람 같다. 행동은 들떠 있고 말에는 에너지가 가득하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그는 편안한 사람이었다. 적어도 우리가 만난 날은 그랬다. 최근에 와서야 나는 NFT라는 새로운 채널, 새로운 기술을 알게 되었어요. 녹음이 잘되라고 내 스마트폰을 자기 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