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코인 주의보]① 쏟아지는 상장‥투자자가 유의할 점은
박범수2022년 3월25일 07:30 게임 코인을 발행한 게임사인 컴투스, 넷마블, 네오위즈. 출처=컴투스홀딩스, Wikimedia Commons 돈 버는 게임(P2E 게임)에서 이용자 중심의 생태계를 위해 세상에 나온 게임 코인. 가상자산(코인) 투자자는 게임보다 코인에 주목할 수밖에 없다. 코인 투자자에게 게임 코인은 어떤 의미일까. 또 특히 게임 코인 투자에서 조심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게임 코인을 둘러싼 수많은 물음표 속에서 투자자가 더 이상 외면 받지 않도록 게임코인 주의보가 나왔다. 최근 게임사가 자체 발행하는 가상자산(코인)의 가상자산 거래소 상장 소식이 잇따라 들리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코인이라고 하면 해외 블록체인 스타트업이나 비교적 작은 규모의 업체가 발행하고 유통하는 게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게임 코인의 경우 국내 대형 게임사가 발행하기 때문에 기대를 모은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어떤 게임 코인들이 나오고 또 상장됐을까. 네오위즈 자체 코인 NPT(네오핀)은 지난 2월 가상자산 거래소 MEXC와 프로비트 글로벌에 상장됐고 지난 11일 빗썸, 22일 코인원에 상장됐다. 컴투스의 자체 코인 CTX(시투엑스)도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FTX에서 거래소 공개(IEO)를 거쳐 21일 상장됐고 후오비 글로벌에도 같은 날 상장됐다. 넷마블은 지난 1월 가상자산공개(ICO)를 통한 거래소 상장도 고려한다고 발표했고 지난 17일 자체 코인 MBX(엠비엑스) 유통을 시작했다. 게임 코인의 선두주자였던 위메이드의 WEMIX(위믹스)처럼 세 회사는 게임 이용자 위주의 토큰 경제를 지향한다. 이용자가 게임에서 얻은 재화를 게임 코인으로 바꾸는 방식을 통해 기존에 게임에서 소비만 했던 이용자들이 게임을 통해 수익을 얻고 게임 생태계에 참여하게 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이에 코인 투자자의 관심이 게임 코인 상장 소식에 쏠린다.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