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이더리움 PoW 하드포크 시 생태계 혼란 야기 될 것
박상혁2022년 8월6일 15:00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립자. 출처=박상혁/코인데스크 코리아 작업증명(PoW) 기반의 포크를 진행하는 그룹이 매우 커진다면, 우려하고 있는 문제가 분명 일어날 수 있다고 본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립자는 6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기자 간담회에서 이더리움 PoW 진영의 하드포크로 인한 이더리움 생태계 혼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코인데스크 코리아, 디크립트, 뉴스1, 조선비즈, 블루밍비트 등 복수의 매체 기자와 비탈릭 부테린 창립자, 이더리움 재단 관계자를 모두 포함해 23명이 참여했다. 아래는 비탈릭 부테린 창립자와의 인터뷰 주요 내용이다. -이더리움 생태계의 킬러 댑(DApp)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또 이더리움 대중화에 어떤 분야의 프로젝트가 기여할 것으로 보는가. 다양한 분야의 댑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국제 송금과 같은 금융 기반의 댑이나 스테이블 코인, ENS(이더리움네임서비스) 등이 떠오른다. 금융 댑의 경우 저소득 국가에서 활용 가치가 높다고 본다. 저소득 국가는 금융 선진국에 비해 많은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 물론 궁극적으로는 저소득 국가와 선진국이 모두 금융 댑을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다. 누구나 한번쯤 (가상자산으로) 돈을 쉽게 보내는 경험을 한다면, (금융 댑) 이용자는 더 늘어날 것이다. 당신 역시 여기에 포함될 수 있다. (ENS는) 분산형 소셜 미디어의 부트스트랩(Bootstrap) 등에서 고려할 수 있다. -다중 서명 지갑(Multi-Sig Wallet) 체제에서는 소유권이 이전될 수 있다. 이것이 SBT(Soul Bound Token)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보는가. 나는 토큰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토큰에는 당신이 누구이고,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기록돼야 한다. 또한 기존 키 소유권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