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EU 가상자산 제한 법안 부결…BTC 소폭 상승
Damanick Dantes2022년 3월15일 09:30 비트코인 24시간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BTC(비트코인)는 지난 24시간 동안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는 향후 며칠 동안 변동성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BTC 등 에너지 집약적인 작업 증명(PoW) 네트워크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이 부결됐다. 유럽연합(EU) 입법부인 유럽의회 산하 경제통화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회의를 열고 가상자산을 친환경적인 메커니즘으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가상자산 관련 법규 미카(Markets in Crypto Assets, MiCA) 초안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다. 해당 초안은 업계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힌 바 있다. 법안이 부결된 후 시장은 별다른 반응이 없었지만 DOGE(도지코인) 같은 일부 알트코인은 초기 수익이 감소했다. BTC는 알트코인보다 낮은 매도 압력을 보였다. 이는 거래자들 사이에서 위험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졌음을 의미한다. 전통시장에서는 금값, 유가가 폭락한 가운데 뉴욕증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하락세를 보였다. 일부 거래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현지시간 15~16일 열리는 통화정책 회의에서 치솟는 에너지 가격이 경제 성장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격 가상자산(한국시간 15일 오전 9시12분) ● 비트코인: 3만9661달러(약 4919만원) +4.93%n● 이더리움: 2589달러(약 321만원) +3.21% 전통시장 ● S&P500: 4173 마감 –0.74%n● 금: 온스당 1955달러(약 242만원) -1.41%n●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2.14% 지난 주말 주요 거래소의 BTC 거래량은 2월19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이번 주 연준 회의를 앞두고 거래자들이 어느 정도 주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지정학적 불확실성도 각종 블록체인 데이터에 나타나는 거래 활동의 둔화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글래스노드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BTC 보유자들의 수요는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이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