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연금공단(NPS)은 2026년 상반기에 27.22%라는 사상 최대 투자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성과는 대부분 AI 붐에 힘입은 국내 주식 랠리 덕분이었습니다.
반면, 비트코인은 성과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전통 성장 자산과 디지털 성장 자산 간에 큰 차이가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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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기록적인 수익을 이끌었으며, 암호화폐는 아닙니다
세계 3대 연기금인 국민연금공단은 운용자산이 1,866조 원(약 1조 3천5백억 달러)까지 증가했습니다. 이 수치는 2025년 말 1,458조 원(약 1조 5십억 달러)에서 늘어난 기록적인 수치입니다.
국내 주식 부문은 6개월간 무려 107.37%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단일 자산군 중 가장 큰 기여였습니다.
KOSPI 지수는 1월부터 6월까지 두 배 이상 올랐습니다. 이는 AI 관련 대규모 투자와 반도체 기업의 실적 급증이 이끌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회사만 2분기 동안 국민연금 비실현이익의 약 80%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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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SK하이닉스의 AI 랠리가 NPS 수익의 80%를 이끌었습니다. 출처: BeInCrypto
국내 기업 중 5% 이상을 보유한 국민연금의 지분 가치는 4월~6월 약 190조 원(약 1천3백7십4억 달러)나 급증했습니다. 이는 국민연금 역사상 가장 큰 분기별 증가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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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식 역시 AI 사이클과 빅테크 강세 실적 덕분에 17.81%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대체투자는 9.6%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국내 채권은 금리 상승으로 3% 하락했습니다.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은 국내외 주식시장의 우호적 흐름이 성과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반기에 변동성이 커져 다소 수익률 등락이 있었으나, 여전히 견고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코리아헤럴드 인용
비트코인 직간접 보유 ‘0’
국민연금은 비트코인(BTC) 및 현물 암호화폐 ETF에 직접 투자하지 않습니다. 해외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코인베이스 같은 기업 주식만 간접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2분기에만 소폭 늘었습니다.
이러한 간접 노출은 국민연금의 전체 자산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입니다. 국민연금은 약 61만4천 주의 스트래티지 주식을 가지고 있고, 이는 약 1,800 BTC 간접 노출에 해당합니다. 이 비중은 반도체 및 기존 기술주 수천억 달러 투자에 비해 수천만 달러에 불과합니다.
결론적으로, 기록적인 상반기의 원동력은 비트코인이 아니라 인공지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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