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용어사전] 탈중앙화 거래소(DEX)
조은지2022년 1월29일 12:37 출처=unsplash DEX는 중앙화 거래소(CEX)와 달리, 개인 간 금융(P2P)이 가능한 거래소입니다. 쉽게 말해 중개인이나 관리자 없이 개인이 직접 중개자 역할을 하는 거래 방식입니다. DEX는 코인 지갑만 있으면 거래할 코인의 시장을 열어두고 상호 간 거래 조건이 충족되면 바로 성사되는 스마트계약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징 DEX는 익명성을 보장합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DEX 거래소가 가입 절차가 필요하지 않아 이용자의 데이터를 수집하지 않습니다. 얼마 전 국내 중앙화 거래소에서 고객 신원 확인(KYC)를 도입하면서 이용자들의 부가적인 신원 인증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DEX 거래소에서는 KYC 인증 및 자금세탁방지(AML)와 같은 인증 절차가 필요가 없습니다. DEX의 형태 초기의 DEX는 오더북 방식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오더북은 충분한 유동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적절한 가격에 체결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스마트계약을 사용하여 네트워크 수수료가 발생하고, 거래 지연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존 오더북 방식의 거래 지연 문제나 유동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자동화 시장 메이커, 덱스 애그리게이터 방식이 도입되었습니다. 1) 오더북(호가창) DEX의 오더북은 중앙 거래소(CEX)와 비슷합니다. CEX처럼 마켓메이커(market maker)가 활동하는데 유동성 공급자 역할을 합니다. 마켓메이커는 거래 가격이 외부 정보에 따라, 투자자의 자산과 거래 쌍을 구성합니다. 따라서 DEX는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등 전 세계 거래소의 코인 가격과 유동성을 종합하여 오더북 가격을 책정합니다. 온체인 오더북: 각 주문과 거래의 모든 정보가 블록체인에 기록됩니다. 기록된 거래는 영구적으로 제거할 수 없습니다. 주) 온체인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상 발생하는 트랜잭션입니다. 예시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있습니다. 오프체인 오더북: 블록체인 외에 기록되는 것을 말합니다. 모든 거래는 중계자인 제3자가 대행해 줍니다. 따라서 오프체인 오더북은 완전히 탈중앙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