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극단적 약세장 속 비트코인 3만달러까지 폭락
Damanick Dantes2022년 5월10일 10:10 비트코인 24시간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투자자들이 투기 자산에 대한 노출을 계속 줄이면서 가상자산 및 주식에 대한 매도 압력은 더욱 커졌다. BTC(비트코인)는 작년 7월 이후 처음으로 3만달러에 근접했다. 기술 지표는 2만7000~3만달러 사이에서 지지를 나타냈다. 이는 1년 가격 범위의 저점이다. 일간, 주간, 월간 차트에서 나타나는 부정적인 모멘텀은 지난 2018년 약세장에서 발생한 것과 유사한 추가 하락의 위험에 직면해 있음을 보여준다. 대부분 알트코인은 비트코인보다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이는 하락장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예를 들어, DOT(폴카닷), MANA(디센트럴랜드), DOGE(도지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모두 17% 이상 떨어졌다. 같은 기간 BTC는 11% 하락했다. 뉴욕 증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기술주의 저조한 실적이 이어지면서 올해 들어 새로운 저점을 기록했다. 시카고 옵션 거래소의 CBOE 변동성 지수(VIX)는 최근 한두 달 사이 상승하며 2020년 고점 이후 시작된 내림세에서 돌아섰다. 이런 상황은 추가적인 가격 변동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하며, 거래자가 하방 위험을 헤지하도록 강제한다. 가격 가상자산(한국시간 10일 오전 9시23분) ● 비트코인: 3만0284달러(약 3870만원) -11.75%n● 이더리움: 2218달러(약 283만원) -12% 전통시장 ● S&P500: 3991 마감 –3.20%n● 금: 온스당 1853달러(약 236만원) -1.51%n●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3.08% 아직 항복은 아냐 비트코인 공포 및 탐욕 지수는 1월24일 이후 최저점으로 당시 비트코인는 3만2900달러 근처에서 일시적인 최저점을 기록했다. 최근 몇 달간 거래자들이 거시 경제 및 지정학적 위험과 씨름하면서 비트코인 공포 및 탐욕 지수는 ‘극단적 공포’ 영역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는 가격 상승의 징후일 수 있다. 대개 가격 상승에 앞서 한두 달 정도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