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인 투자자들이 월요일에 16억 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이들은 외국인과 기관이 필사적으로 벗어나려던 포지션의 반대편에 있었습니다.
한국 KOSPI 지수는 9월 28일 2.70% 하락하여, 추석 연휴 후 6,889.75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조 2,300억 원(24억 달러) 규모를 매도했으며, 기관들은 1조 200억 원(7억 5,000만 달러) 규모를 추가로 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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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KOSPI 하락장의 두 측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미국 달러 강세와 반도체 업종에 대한 단기 의심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금융투자, 투자신탁,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들도 비슷한 판단을 하고 매도세에 동참했습니다.

오늘 KOSPI가 7,00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미지 출처: 트레이딩뷰(Trading View)
개인 투자자들은 같은 헤드라인을 읽고 반대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이들은 월요일의 하락을 경고가 아니라 매수 기회로 받아들였으며, 이날 KOSPI의 유일한 순매수자가 되었습니다.
장중 시간이 지날수록 이들의 매수세는 더 가속화되었습니다. 개인 순매수 규모는 장 초반 1,450억 원(1억 600만 달러) 정도에서 장 마감 때 2조 2,100억 원까지 증가했습니다. 한편, 한국의 2차 시장인 KOSDAQ은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개미”들은 이미 이런 경험이 있습니다
한국 개인 투자자는 하락장에서 함께 매수에 나서는 모습에서 “개미”라는 별명으로 불립니다. 이 용어는 2020년 팬데믹 폭락 시에 외국인 매도세를 흡수하며, 그 후반의 반등으로 어느 정도 정당화된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이 패턴이 항상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SK하이닉스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는 올해 초 45%의 가치가 하락했습니다. 이 펀드는 단기 매매가 아닌 장기 투자로 보유한 개인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혔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월요일 시세 하락을 주도한 두 종목이 이번에도 어떤 결과가 나올지 시험대에 오릅니다. 두 종목 모두 5% 넘게 떨어졌으며, 이미 올해 KOSPI 변동성을 비트코인보다 더 높게 만든 등락을 이어갔습니다.
만약 개인 투자자들이 바닥을 잘 잡았다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며칠 내 안정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KOSPI도 빠르게 7,000선을 다시 테스트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실패했다면 월요일의 외국인 매도는 시작일 뿐, 골드만의 목표가 더 멀게 보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