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코리아 타임스에 따르면 한국의 금융그룹 미래에셋은 과거 코빗으로 알려졌던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엑스를 중심으로 150조 원(1090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 자산 사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보고서는 디지털엑스가 가상자산, 스테이블코인, 실물자산 및 증권형 토큰 발행에 주력하고, 금·은·전기 등 물리적 자산을 토큰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확장 계획은 미래에셋컨설팅이 7월 누적 1414억 원에 코빗 지분 97.15%를 인수한 뒤 나왔다. 이후 해당 거래소는 디지털엑스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이는 한국 금융그룹 계열사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지배권을 인수한 첫 사례였다.
2013년 설립된 코빗은 한국 최초의 가상자산 거래소였다.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오랜 업력에도 불구하고 이 거래소가 2025년 한국 가상자산 거래 시장에서 차지한 비중은 0.5%에 불과했다.
미래에셋 창업자이자 회장인 박현주 회장은 수요일 서울에서 열린 디지털엑스 임직원 행사에서 이 계획을 밝혔다. 그는 더 코리아 타임스에 따르면 “우리의 초기 목표는 디지털엑스를 ‘미래에셋 3.0’의 핵심 축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엑스는 월요일 원화 표시 모든 자산의 거래 수수료를 면제하기 시작했으며, 이 수수료 무료 정책은 2027년 8월 2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